야옹패밀리 #16. 육아하는 마리 여사 어미 고양이 마리는 늘 피곤하다. "주인님아 내말 좀 들어 봐 내말 좀." 하지만 곧 새끼들이 우다다하는 소리를 듣자, 새끼에게 온 정신을 쏟고 만다. "하, 정말 힘들어, 힘들어요." 육아에 지친 마리 여사님의 마징가 귀 새끼들이 잠에 빠져들자, 비로소 마리에게도 평화가 찾아왔다. "뭐, 왜?" 2014. 5. 21. 야옹패밀리 #15 어둠 속에서 어두운 구석에서 샤샥샤샥 하는 소리가 난다. "야 나 급해, 빨랑빨랑 해." "자기 똥은 자기가 덮어야지!." 침대 밑 구석에 오줌 똥을 싸놓던 녀석들이 어느새 의젓하게 자기 볼일을 해결하고 있는 거다. 뒤가 가벼워진 코코는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다. "뭘 그렇게 찍어대나, 주인양반아." "캬옹 내 밥이얏." 2014. 5. 20. 야옹패밀리 #14. 어디어디 숨었니 "으헷, 여기 숨으면 못찾겠지?" "나 여깄지~" 2014. 5. 16. 야옹패밀리 #13. 한편 드봉이는 한편 드봉이는 화장실에 갇혔다. 2014. 5.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