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양이 마리는 늘 피곤하다.
"주인님아 내말 좀 들어 봐 내말 좀."
하지만 곧 새끼들이 우다다하는 소리를 듣자,
새끼에게 온 정신을 쏟고 만다.
"하, 정말 힘들어, 힘들어요."
육아에 지친 마리 여사님의 마징가 귀
새끼들이 잠에 빠져들자,
비로소 마리에게도 평화가 찾아왔다.
"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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