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드라마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의 서툰 충청도 사투리도 참 사랑스러웠던 드라마였습니다. 2002년에 방영했던 '명랑소녀성공기'는, 촌스러운 시골소녀 양순과 상처 많은 재벌가 도련님 한기태와 얽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였죠. 촌티가 뚝뚝 묻어나는 외모의 소유자임에도 밝은 성품과 착한 마음씨를 가진 양순. 그리고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지만 싸가지는 채 장착하지 못한 기태. 이 둘은 온갖 역경을 겪으며 결국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였더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특유의 근성으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양순은 아프리카로 군 복무를 떠나며 자신의 능력치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까지 했죠. 누... 누구? 그리고 2014년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장나라와 장혁이 다시 한 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 2014.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