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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패밀리 #4. 카메라가 신기해 어느날 아기 고양이는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다. 그 이상한 물체는 아기 고양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넌 대체 누구니?" "누구냐니깐?!" 2014. 5. 7.
야옹패밀리 #3. 코코야, 루루야 " 안녕? 나 이만큼이나 컸어요." "이제 엄마가 없이도 잘 걸어다닐 수 있죠." 하지만 곧 어미 고양이에게 들키고 말았다. " 너 어딜 그렇게 쏘다니고 있니?" "세수도 안하고 더럽게 진짜." "으에엑." 엄마가 핥아주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다. 헤헤. 2014. 5. 7.
야옹패밀리 #2. 탈출을 하다 "밖은 위험한 곳이야."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를 타일렀다. "하지만, 다리가 충분히 튼튼해 지면 엄마와 함께 놀러갈 수 있지!"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의 첫 외출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엄마가 그러거나 말거나. 아기 고양이는 바깥 세상이 궁금하기만 했다. 버둥버둥. "다리가 짧다..." "엄마야, 나 이제 밖에 나왔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있어선 안돼." 어미고양이는 걸음마를 하는 새끼가 내심 자랑스러웠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얼른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 엄마 몰래 여기까지 왔지롱, 히히" 2014. 5. 7.
야옹패밀리 #1. 안녕 꼬물아 아기 고양이들이 드디어 세상으로 나왔다. 안녕 꼬물이들아? 어미 고양이는 늘 걱정이 많았다. 자나 깨나 새끼걱정 아깽아, 세상은 너무 험한 곳이야 ! 어미 고양이는 밖에 나온 새끼의 목덜미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물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아깽이들은 세상이 늘 궁금했다. 너는 누구냐옹?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