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귀 진드기의 원인과 치료방법 고양이를 처음 기르게 되면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새끼 고양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긴장하게 되고, 인터넷을 뒤져보게 되는 거지요. 특히나 저처럼 소심한 사람이 고양이의 이상징후를 발견하게 되면 하루 종일 근심걱정을 하게 됩니다. 마치 별 것 아닌것에도 호들갑을 떠는 과잉보호 부모가 된 듯한 기분이랄까... 이상한 고양이 키우던 고양이를 데려온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던 때였습니다. 새끼 고양이가 자기 뒷발로 머리를 벅벅벅 긁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몇 번씩 일어나서 머리를 부르르 터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더군요. '뭐냐. 말로만 듣던 고양이 피부병인가. 아냐 피부에 곰팡이가 핀 것 같은데. 혹시 벼룩이나 이 아냐? 잘 .. 2013.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