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패밀리 #8. 코코이야기 잠에서 깨어난 코코는 대체 이 인간이 뭘 하고 있나 싶었다. "지금 나 찍고 있는 거야" "자세 좀 잡아 줄까"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때나 들이대면 곤란해" 생각에 잠겨있는 코코 2014. 5. 8. 야옹패밀리 #7. 잠이 안온다 아기 고양이들은 아직 잠을 자고싶지가 않다. "엄마야 일어나 할짝할짝." 뭘 그리 빤하게 보고있니? "나는 아직 놀고 싶다고오" 하지만 곧 엄마와 함께 잠에 빠져들었다. "극세사 이불은 내 취향이야" 잘자라 야옹아 2014. 5. 8. 야옹패밀리 #6. 아빠 고양이 대부분의 아빠들은 육아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햇살이 따사로우니 그저 낮잠을 자고싶을 뿐. " 으이그 팔자가 아주 늘어졌구나." " 나는" "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2014. 5. 7. 야옹패밀리 #5. 이웃사촌 아기 고양이의 탄생 소식을 듣고 이웃집 고양이가 놀러왔다. "고양이 얼굴 처음 보나, 이사람아?" 왜? 뭐. "음.. 얘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 " 올 때가 되었는데." "분명히 온다고 아까 그랬는데..." "야하, 드디어 왔구나!" 새로운 친구는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였다. 2014. 5. 7.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