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는 습관은 어디서나 통용되는 말하기 방법입니다. 먼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결하게 주장한다음, 왜 그런가에 대한 근거들을 나열하는 방법이지요. 이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중언부언 마치 수다떨듯이 이야기하게 되면, 쉽게 듣는 사람의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또한 면접과 같은 공식적인 말하기 장소에서는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근거를 대는 말하기 법을 통해, 말하는 사람의 논리성과 영민함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하기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령, "자네는 우리 회사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이 있다고 합시다. 이 때에 " 예 저는 이 회사의 장점은 00000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먼저 결론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우선 이 회사는 000000을 합니다. 이것은 00000인데 ..." 라고 하면서 네 다섯 문장 정도로 그 근거를 대는 겁니다. 깔끔하고 간결한 말하기를 위해서는 이처럼 결론부터 말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면접관이 "오늘 아침 뉴스에 어떤 보도가 나왔던가?" 라는 질문을 했을 때에도, 역시 결론부터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것을 마치 친구와 수다떨듯이 "오늘 아침 뉴스에는 00가 나왔는데, 00를 해서 재미있었고, 00가 멋있었고.." 라고 하진 않으시겠지요? 너무 고민 하지 말고 인상깊었던 보도 하나만 이야기 한 다음 어떤 면에서 그러하였는지만 간결하게 이야기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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