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의 탄생 소식을 듣고 이웃집 고양이가 놀러왔다.
"고양이 얼굴 처음 보나, 이사람아?"
왜? 뭐.
"음.. 얘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
" 올 때가 되었는데."
"분명히 온다고 아까 그랬는데..."
"야하, 드디어 왔구나!"
새로운 친구는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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