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패밀리 #26 주인이 밥은 안주고 퍼질러 잠만잔다 헉!!!!!!!!!!!!!!!!!!! 자다가 눈을 떴더니 고양이들이 바로 눈앞에 앉아 있다. "야, 얘 일어났나봐." "살아는 있는 건가?" "너 밥은 먹고 다니냐?" 코코는 내 얼굴을 앞발로 툭툭 건드렸다. 눈을 감을 때마다 눈을 때린다. "얘 진짜 안일어나네." " 아직 젊은 애가... 걱정이네." " 정말 일어난 거지? 그런 거지?" " 엄마, 주인양반 일어났대." 2014. 6. 1. 야옹패밀리 #25 사이좋은 자매 코코와 루루는 사이좋은 자매다. 언니한테 폭 안겨서 잠이 들었구나 아이구 이뻐라 "야, 더워 저리가!" ... 코코와 루루는 사이좋은 자매다. 2014. 5. 31. 야옹패밀리 #24 고양이가 있는 풍경 마리는 창 밖 구경하기를 좋아한다 " 창 밖에는 나무도 있고, 새도 있고, 벌레도 있고 또 ..." 문학 고양이가 따로 없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코코와 루루도 엄마처럼 창밖 구경을 하고 싶었다. "야 너 쪼오거 봤냐? "어디 어디?" "아오, 저깄잖아!" "그러니까 어딨냐니깐?" 루루는 답답했다. "히이익 굉장한데?" "그치, 내말이 맞지?" 뭔데 그러니? "저거 봤어요, 저거?" " 진짜 엄청나요 !" 마리도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다가왔다. "대체 뭔데 그러니?" "우와, 세상에~!, 저게 뭐야? " 2014. 5. 30. 내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 생명의 탄생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특히 키우던 고양이가 어엿한 성묘로 자라 어미 고양이, 아비 고양이가 되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은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할 과정들입니다. 내 고양이가 편안하게 새 생명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주인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1. 고양이, 엄마가 되다.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대략 65일 정도입니다. 짝짓기 후 암코양이의 배가 서서히 불러오게 되면서 출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출산이 가까워 지면, 암코양이는 출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습니다. 이때에 주인은 종이 박스 등 어두컴컴하고 아늑한 곳을 마련하여 고양이가 편안하게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출산일이 임박하면.. 2014. 5. 29.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