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자다가 눈을 떴더니 고양이들이 바로 눈앞에 앉아 있다.
"야, 얘 일어났나봐."
"살아는 있는 건가?"
"너 밥은 먹고 다니냐?"
코코는 내 얼굴을 앞발로 툭툭 건드렸다.
눈을 감을 때마다 눈을 때린다.
"얘 진짜 안일어나네."
" 아직 젊은 애가... 걱정이네."
" 정말 일어난 거지? 그런 거지?"
" 엄마, 주인양반 일어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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