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초밥왕'을 통해 나는 일본 문화를 배웠다.
그리고 참치가 캔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도 배웠다.
한 마리의 참치에서는 수 가지의 맛이 태어난다.
그리고 그 맛은 참치 장인의 칼끝에서 배어난 것일 터이다.
예리한 칼날이 참치를 서걱서걱 썰어나갈 때,
거기에 좋은 사람들과의 농담이 오고 지나갈 때,
아...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고소한 참치살을 맛보았다.
- 유쾌한 주당들의 대화를 엿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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