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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야옹패밀리

야옹패밀리 #20 꼬물꼬물 꼬물꼬물

by Ms. Jane 2014. 5. 26.

 

 

마리가 자기 새끼들을 이상한 듯 바라보고 있다.

"왜 종이 박스를 놔두고 그 안에서 이러고 있니?"

 

 

 

 

 

하지만 세숫대야는 새끼 고양이들에게 딱 좋은 곳이었다.

 

 

 

 

"아늑하고 포근하고 둥글둥글하고 좋당."

 

 

 

이놈들 잠이 들었네.

 

 

 

마리는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