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자기 새끼들을 이상한 듯 바라보고 있다.
"왜 종이 박스를 놔두고 그 안에서 이러고 있니?"
하지만 세숫대야는 새끼 고양이들에게 딱 좋은 곳이었다.
"아늑하고 포근하고 둥글둥글하고 좋당."
이놈들 잠이 들었네.
마리는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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