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나진희 입력 2016.04.01 11:41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0401114113332&RIGHT_LIFE=R12
햄버거, 도넛, 프라푸치노 등이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이들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게 사실. 만약 이 음식들을 먹고 그 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지 알면 재차 경각심이 들 것이다.
햄버거, 도넛, 프라푸치노 등을 7개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제품별 칼로리 계산기를 제공하는 홈리메디숍닷컴을 이용해 계산했다. 정확한 칼로리를 알고 나면 ‘그냥 안 먹고 말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해당 자료는 몸무게 55kg인 성인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 ‘빅맥’과 프렌치프라이, 콜라(모두 중간 크기)의 총 칼로리는 1080kcal다. 요가와 근력 운동은 6시간34분, 춤은 4시간22분, 달리기는 2시간 37분, 걷기는 5시간11분, 자전거는 2시간28분을 타야 한다.
2. 버거킹 와퍼 + 프렌치프라이
버거킹 ‘와퍼’와 프렌치프라이 중간 크기의 칼로리는 1060kcal다. 여기에 콜라를 더한다면 칼로리는 더 올라간다. 요가와 근력 운동은 6시간26분, 춤은 4시간18분, 달리기는 2시간35분, 걷기는 5시간5분, 자전거는 2시간25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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