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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입력 2016.04.01. 11:12
스마트폰 부품·AP공급 ‘최대 고객’
작년 최소 6兆 규모…매출처 비중 14%
특허소송에선 물러설수 없는 경쟁자로
지난해 삼성전자의 최대 고객은 애플이였다. 그렇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소송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의 적수’다. 삼성전자가 1일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는 이 같은 애플과 ‘애증’의 관계가 그대로 담겨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5대 매출처는 애플과 도이치 텔레콤, 소프트방크, 버라이즌, 베스트바이다. 이들 5대 매출처의 비중은 전체 매출 대비 약 14%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취급하는 유럽과 일본, 미국의 주요 통신사, 그리고 스마트폰 뿐 아니라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규모로 매입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주로 파는 대형 양판점이 핵심 소비처 자리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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