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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 : 홍콩 특별행정구(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출처 : 브리태니커 |
홍콩은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나라입니다. 지리상으로 가까운 국가이니 여행을 가기도 수월한데다, 그 옛날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게 반가운 이름을 가진 곳이 바로 홍콩이기도 하지요. 사실 홍콩은 아픈 사연을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국도, 중국도 아닌 정체성을 가져야만 했고, 중국으로 홍콩이 반환 되었을 당시 홍콩 젊은이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홍콩 영화 중에는 그와 같은 정서를 담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긴 하지만, 현재의 홍콩은 동서양의 문화가 중첩되어 있는 매우 특별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금융, 경제의 중심지일뿐 아니라 신기한 문화, 관광지들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중국적인 색채를 지닌 동시에 서양의 모습 또한 가지고 있는 퓨전 샐러드와도 같은 나라라고나 할까요. 그에 걸맞게 음식 또한 다양한데, 홍콩에서 딤섬과 망고주스는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입니다. 물론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홍콩은 가히 천국이라고 할만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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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Survival Language in HongKong 음고이 : 고맙습니다. 마이딴 : 계산서 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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