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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영화 단상집

여의도 (A friend in need: 2010)

by Ms. Jane 2016. 4. 4.

 

 

 

 

 

윤중로에서 벚꽃 축제를 시작하였다.

국회사당에도 꽃이 필 것이다.

하지만 여의도의 청춘들에게는

아직 봄이 오질 않았다.

슬프다. 아프다. 배가 고프다.

처절한 젊음이 뻑뻑한 김밥을 꾸역꾸역 먹고 있네...

 

-생수 말고 커피를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