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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자기소개서

잘 읽히는 글

by Ms. Jane 2014. 5. 7.

 

 

 이제 직접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 보기로 합시다.  지금까지 글감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왔으므로 어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생각나는 대로 진솔하게 적는 것이 가장 좋은 자기 소개서입니다. 다만, 다음의 몇 가지만 생각하면서 문장을 적으면 되겠습니다.

1. 간결하고 짧은 문장

 자기소개서는 읽기 편해야 합니다. 문장이 너무 길면 의미가 모호해져요. 간결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작성하는 것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읽기편해야 하는데 문장이 길면 의미가 모호해지므로 간결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작성해야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두 문장을 비교해 보세요.

 

2. 임팩트 있는 첫 문장

 채용 담당자나 부서의 팀장님들은 우리의 자소서를 다 읽을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꼼꼼히 정독해서 읽는 것이겠네요. 누구나 수만 장의 자기소개서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겨워지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러므로 눈에 잘 띄는 자소서는 첫 문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첫 문장을 참신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그것이 어렵다면 000년 00에, 000한 일을 해서 000 하였다. 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사실을 쓰며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논리적이고 일관적인 글

 문장은 짧고 간결한데, 전혀 다른 이야기만 쓰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보통 자소서 문항 하나에 한가지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문장이 중심문장이면, 다음에는 뒷받침 문장, 부연 설명 정도로 문단을 구성해야 하겠지요.

내용으로 보면, 일어난 사건, 구체적인 전개, 배운 점, 개선점, 느낀 점 등의 전개로 가는 것이 쓰기에 편합니다.